금산 보리암, 남해, 경남
'15.2월.남해에 가기 위해서는 2개의 다리 중 하나를 건너야 한다.삼천포대교 아니면 남해대교.어디로 들어가 어디로 나오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길로 꼽힌 길을 지나게 된다. 예전에 남해에 왔을 때에도 보리암行을 시도한 적 있었다.주차장까지 너무도 긴 시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되돌렸던 기억이 있어 이번엔 서둘렀다. 1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버스를 이용해 올라가려고 하니 '이 시간이면 직접 차 몰고 가세요'한다.그대로 2주차장까지 운전해 올랐다.2주차장에서부터 걷기 시작한다. 채 30분도 지나지 않아 보리암이 나타난다.그 위로 10분 남짓 올라가면 금산 정상이다.다소 허무하다.그냥 산책이다. 속된 말로 3대 기도명소 중의 하나로 알고 왔다.기존에 알고 있던 양양 낙산사, 강화 보문사와 여수 향일암까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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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2. 28.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