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전북
'14.2월. 우리가 처음 접한 전주는 분식이었다.베테랑 칼국수.일단 메인 음식을 시키고 혹시나 입맛이 맞지 않아할지 모르는 애들을 위해 만두를 하나 더 시켰다.맛나다.굉장히 독특하다.맛 고장 전주의 첫맛으로서 손색이 없었다. 다음은 인근의 경기전으로 이동.널리 알려진대로 조선의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모셔진 곳.그 밖에 조선왕조실록도 보관되어 왔다고 한다. 조그마한 사당 같은 느낌일거라 지레짐작했는데,의외로 넓고 영화나 드라마 촬영 장소로 나올만큼 멋드러진 장소도 많았다.영화 광해도 여기서 찍었다고. 경기전을 나와 또 하나 빼먹을 수 없는 곳, 전동성당으로 갔다.가는 길도 참 좋다.인사동 같은 느낌이지만 상업성과 전통성의 조화 측면에서는 이 길이 훨씬 낫다. 아름다운 성당... 정도로만 알고 간 성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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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9.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