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5
'15.5월.다시 찾은 제주. 목표한 2박3일 중 이틀째에 한라산 등반하겠다는 계획 외엔 전혀 무계획으로 출발.배가 고프다, 라면 먹고 싶다, 라며 무작정 찾아가본 해물라면 집, 놀맨.하필 점심시간에 걸려 30분을 더 기다렸지만, 기다린만큼 맛으로 만회됐다. 놀맨 바로 옆에 매우 독특한 인테리어의 카페가 있다.나중에 멘도롱또똣이라는 드라마의 카페 씬 상당부분을 이 집에서 촬영했다.우리가 갔을 때는 드라마 방영 전이었는데, 그 때도 이미 꽤나 사람이 많은 집이었다.(들어와 사진만 찍고 가는 사람은 막고 있었다) 아무리 한라산행을 목적으로 한 여행이지만 그래도 제주도에 왔으면 바다엔 발 담가봐야 안되겠나, 라며 바다로 향했다.협재까지는 가본 적 있는데 그 바로 옆 에 있는 금능으뜸원해변까지는 이번에 처음..
GO
2015. 5. 29.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