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야구단
'17.6월. 현충일을 맞이하여 간만에 퓨처스리그 경기장엘 찾았다.두산과 경찰청 간의 경기가 펼쳐진 곳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경찰청 야구장.우선은 두산 팬이기도 하고 또 정수빈 선수가 있어 함께 얼굴 좀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두산의 이천 베어스파크와 LG챔피언스파크 그리고 SK의 강화도 구장까지 보고온 입장에서,경찰청 야구장의 시설은 굉장히 열악해 보였다.전광판에 선수 이름이 표시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점수가 바뀔 때마다 사람이 직접 점수판을 고쳐달곤 한다.상대 타자가 누구인지 몰라 내야수에게 '지금 타자가 누구야?'라고 묻는 외야수도 있었다. 먼저 한화에서 이적해 와서 한창 적응중인 신성현 선수.이적 후 1군에서 분위기 좀 익히고 2군에서 본격 훈련중으로 보인다.부디 어여 실력을 키워, ..
SEE
2017. 6. 8. 0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