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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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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쭈민파파 2022. 12. 2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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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부터 뭔가 짠하다고나 할까, 가슴 한편 아릴 준비를 하고 보게 만드는 드라마다.
게다가 그 '신부'가 듣지 못한다고 한다.
이름만으로는, 좋은 소리를 들어라 라는 뜻의 미네(美音), 이지만.
시종일관 잔잔한 감동을 준다.
요즘 들어 일드가 갖고 있는 감동에 대한 압박감만 조금 견뎌내면, 분명 볼만한 드라마임에 틀림없다.

드라마에 대한 얘기는 여기까지.

다음은 주인공 - 아니 '신부의 아버지'니까 아버지가 주인공이고 그녀는 조연이라고 해야 하나? - 인 칸지야 시호리(貫地谷しほり)에 대한 얘기.
적어도 드라마에선 정말 참하다.
이 주인공으로 딱이다.
이 드라마에서 처음 봤기 때문에, 드라마 외적으로 어떤 평을 받고 있는지 사생활은 어떤지 등은 당연히 모른다.

조으다.
이렇게 참한 신부의 아버지는 어떤 기분일지 상상도 못할만큼.

아, 남편 역할로 나오는 무카이 오사무(向井理), 이 친구도 제법 매력적이다.
같은 남자이지만 이 정도면 훌륭하다.
외모로나 극중 역할로나.

 

<이미지 출처:&nbsp; MBS >

 

13.2.7 egloo에서 작성했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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